▲ 과천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하기 위해 고성능 CCTV로 교체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가 불법 주·정차 차량의 단속 강화를 위해 감시카메라(CCTV)를 고성능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과천소방서 앞을 비롯해 지역내 24곳에 주·정차 단속용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감시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기존에 설치되었던 감시카메라의 화소수가 41만에 그쳐 야간 시간대 인식이 불편했던 점을 전면 개선했다.

시는 교체된 지역의 감시카메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금연구역 단속,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용도로 활용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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