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를 비롯해 JTBC, YTN 등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원 출두 과정을 생중계 하고 있다.
이들 매체는 영장 실질심사를 1시간 정도 앞둔 오전 9시 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부인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방문한 모습,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 등을 내보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 신분인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 검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방법원 321호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