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혜리, '응팔' 배경지 쌍문동서 인지도 굴욕…그래도 한끼 성공 '폭퐁 먹방'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혜리와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쌍문동을 방문한 두 사람은 걸스데이 노래와 안무까지 선보였지만 주민들에게 한 끼를 얻어 먹는데 실패했다.

드라마 '응답하라1988' 배경인 서울 쌍문동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민들로 인해 창피를 당했다.

이어진 도전에서 혜리와 강호동은 결국 쌍문동 한 주민 집에 들어가 식사를 함게 했다.

두 사람을 초대한 할머니는 제작진들의 식사까지 걱정하며 넉넉한 인심을 보였고 강호동과 혜리를 위해 푸짐한 밥상을 대접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혜리는 "너무 맛있다. 찌개 더 주시면 안 되냐"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혜리는 "어머니 직접 (음식을) 다 만드신 거예요?" 물었고, 고복희씨는 "하죠. 그럼 사나요?"라고 답했다. 이에 혜리는 "우리 엄마는 다 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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