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하남시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윤환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0일 바른정당 윤완채 후보는 오전 9시께 검단산 충혼탑을 참배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천안함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 한 뒤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수층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헌당규까지 어겨가며 권력을 쟁취하려는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패한 패권세력”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진정한 부정부패 척결과 행복한 하남을 건설할 진정한 보수후보는 오직 윤완채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나머지 후보들 역시 출근길 인사, 시장 유세 등으로 민심 공략에 들어갔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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