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2017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구단의 발자취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았다.

김진욱 감독과 새 코칭스태프, 선수단 소개를 비롯해 시즌을 전망한 전문가 칼럼 등이 실렸다. 주장 박경수를 포함한 주요 선수들의 각오와 스프링 캠프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또 기존 2만 석을 2만 2천 석으로 증축하면서 새로 선보이는 5G(5세대 이동통신)석과 외야 테라스석, 스카이존 관련 정보도 수록했다.

디자인은 구단 상징색인 블랙·레드·화이트를 기본으로 옛날 마법책을 형상화 했다.

팬북은 홈 개막일인 4월 4일부터 구장 캐릭터 매장이나 위즈몰 사이트(ktwizshop.smartro.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7시즌 선등급 회원 가운데 레전드 등급 이상 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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