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썰전' 전원책,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 관련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와 구속 여부와 관련해 "형량 10년 이상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검찰의 영장 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이미 검찰은 호랑이를 탔다"며 검찰이 철저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 변호사는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영장을 청구해야했다. 뇌물죄에서 금액이 1억 이상일 경우에는 형량이 10년 이상,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몇살이냐, 평생 감옥에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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