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의 역할과 가치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곳의 1천587명이 참여하며 민주시민 강사가 10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영상과 게임으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책임감 있게 대처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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