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오색시장 야시장 전경. 사진=오산시청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이 오는 7일 개장한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이 주축이돼 다양한 야식메뉴와 수제맥주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오산시 특화 야시장이다.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팟타이, 큐브스테이크, 인삼튀김 등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수제맥주 ‘오로라’를 맛볼 수 있다.

오색시장에서 직접 개발한 오로라 수제맥주는 다섯 가지의 홉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수제맥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야시장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색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에서 11시까지 열린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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