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통상촉진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아세안 지역에 파견해 수출판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중동의 관문이자 TPP(환태평양경제협력협정)가입으로 베트남과 더불어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신흥시장으로 대두되고 있어 참가기업들의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파견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윤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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