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에 동참한 씨채널 동인천점 김찬회 대표가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실시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안경 지원 사업은 건강검진을 통해 안경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씨채널안경 동인천점과 인천대 교내 안경점의 후원을 받아 안경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은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시력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 교체 시기를 놓친 아이들에게 안경을 구입해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청 복지지원실 소속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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