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실시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안경 지원 사업은 건강검진을 통해 안경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씨채널안경 동인천점과 인천대 교내 안경점의 후원을 받아 안경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은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시력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 교체 시기를 놓친 아이들에게 안경을 구입해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청 복지지원실 소속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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