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영걸 계원예술대 총장,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 이필운 안양시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윤동철 성결대 총장, 정창덕 안양대 총장.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최근 연성대에서 ‘제3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안양권 6개 대학 총장과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학·관 서비스-비즈 트리플링’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학·관 서비스-비즈 트리플링’은 서비스러닝(직무봉사학습)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새로운 산·학·관 협력모델을 창출하자는 것으로 기존 대학들의 단순한 학습 연계 봉사활동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제1회 포럼은 성결대에서 창의콤플렉스 조성, 관·학·산연구소 설립, 제2회 포럼은 안양대에서 안양 관광문화 첨단투어 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학과 시가 협력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