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제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를 통해 ▶라즈베리파이와 IoT ▶3D프린팅 체험 ▶3D모델링 역설계 등의 교육이 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열리는 이 교육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K-ICT 디바이스랩’에서 진행된다.
‘라즈베리파이와 IoT’는 라즈베리파이 기반으로 각종 센서들을 활용해 소형 IoT 디바이스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나흘간 운영되며, 10명을 모집한다.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원은 10명이다.
‘3D 모델링 역설계’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이론과 3D스캐너로 나온 데이터의 디자인 결정과정을 역으로 추론해 설계해 보는 과정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3일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ICT 디바이스랩’에서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월간 세미나’를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최신기술동향 및 사업 관련 정보와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 및 교육일정 확인은 K-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www.devicelab.kr)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학원 ICT지원팀(031-710-8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