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양평군수가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양승한 국립교통재활병원장과 지역사회 장애인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과 국립교통재활병원이 10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재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두 기관의 힘을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의 건강상태 향상, 재방방지 등 일상생활능력의 촉진과 자립능력 증진을 위한 재활사업을 진행해 왔을뿐 만 아니라, 지역내 장애에 가장 취약한 허약노인과 홀몸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으로 확대해 장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힘써왔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이번 MOU 체결로 건강한 양평군을 위해 필요한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장애인의 자립능력 증진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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