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 영흥면 무인도에서 영흥면 소속 이장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육지로 나르기 위해 배에 싣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인천 옹진군 영흥면사무소와 영흥면이장협의회가 최근 영흥면의 무인도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영흥면의 각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도서내 훼손된 임목과 야영행위 ▶가축 방목 ▶야생동물 포획 ▶야생식물 채취 등의 불법행위를 조사하고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 약 2t을 수거했다.

임선철 영흥면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생태계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옹진 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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