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남동소방서에서 열린 ‘BOOK 극성동호회’ 정기 모임에 참가한 직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 안전보건팀이 최근 직원들의 안정, 화합, 공감을 위해 운영하는 ‘BOOK 극성동호회’ 정기 모임을 가졌다.

BOOK 극성동호회는 독서 모임으로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 및 심신의 휴식을 위해 구성됐으며 월 1회 정기모임이 열린다.

특히 심신안정실 산소방에서 직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업무적 스트레스 감소 및 PTSD치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매달 초 추천도서 4권을 선정, 독서 및 감상문을 서로 공유해 직원상호간 소통과 심신 건강도서가 주는 간접경험을 통한 PTSD극복 등으로 활기찬 직장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 정기 모임이 직원들의 심신안정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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