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장 보권선거를 하루앞둔 11일 오후 하남시 일대에서 국민의당 유형욱후보가 막바지 유세를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

 "저 유형욱은 하남시에서 태어났다. 정답게 지내오던 친구와 이웃들이 질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하남을 떠나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하남의 교육적 위기감을 느꼈으며, 미사지구에 높은 아파트 건물이 올라가면서 수많은 인구 유입과 더불어 도로에 넘치는 차량들을 보면서 하남의 교통적 위기감을, 더불어민주당이 당헌 112조를 어기면서 시장 공천자를 내는 것을 보고 민주정치의 위기감을 느꼈다. 하남시를 14대째 지켜온 하남 출신으로서 하남시장에 도전하는 저는 하남정치의 굴곡을 직접 겪어 왔다. 안철수 바람이 하남에도 불고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안 후보가 전국적인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면서 하남에도 저 유형욱의 지지도가 고공행진 하고 있다. 현재의 하남은 50만 자족도시를 향해 가고 있지만, 일부정치인 및 일부 공무원들의 무리수로 인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항상 올곧은 정치와 소신 있는 정치를 부르짖은 저 유형욱이 하남의 발전 방향과 그 속도를 회복하고 배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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