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호열 후보가 포천시 송우사거리에서 마지막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여망을 져버리고 버티는 것이나 서 전 시장이 대법원 판결이 끝날 때까지 사퇴하지 않고 시장직을 유지한 것이나 똑같은 상황이다. 석탄발전소 건설 유치과정 등 여러 가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어 반드시 이런 적폐를 청산하고자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 보수정당이 수십여년 간, 장기집권을 통해 주민들이 싫어하는 혐오시설만 유입했고, 무질서한 난개발로 농촌 마을은 황폐화 됐다. 주민들이 포천을 떠나고 있는 것은 사격장훈련에서 포탄이 떨어져도 해결하지 못하는 권력과 석탄발전소 유치 등 이러한 포천의 적폐청산은 젊은 진보세력인 민중연합당의 유병권만이 확 바꿀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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