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비단은 서해5도 인근의 NLL과 EEZ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기 위해 지난 4일 창단됐다.
이 쌀은 서해5도를 관할하는 옹진군청을 통해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등에 거주중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학선 단장은 “서해5도 어민들이 생활터전인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서해5도 어민들이 특별경비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