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조합장 안병안)은 ‘2017년 3월 비이자이익증대BEST-CEO’상을 받았다.

비이자이익증대 BEST-CEO 평가는 농협 경기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에서 ‘비이자 이익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와 균형잡힌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 지역내 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이다.

평가 지표는 ▶보험 ▶카드 ▶e-금융 ▶외환 ▶온라인 ▶대행업무 등의 수수료 수익으로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한 목적이며 지표 규모에 따라 A·B그룹으로 분류해 평가됐다.

안산시와 시흥시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군자농협은 A그룹 79개 농협 중 1위를 차지해 지난 11일 안병안 조합장은 경기지역본부에서 수상패와 시상품을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안병안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확대와 지도지원 사업 강화를 위해 수익기반의 내실과 성장의 균형잡힌 사업추진 그리고 비이자이익 기반의 확대로 수익구조 개선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전춘식·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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