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제2회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4회에 걸쳐 시민원탁 토론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지난 2월 청년정책을 주제로 ‘제1회 시민원탁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원탁토론회는 경제분야로 주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며 침체된 경기로 활력을 잃어가는 골목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을 획기적인 방안들에 대해 토의 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따라서 시는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며 이필운 시장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특히 토론회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경제정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의 중소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안양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의 참여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제2부흥추진단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045-5303)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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