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7회 군포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원(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마련과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복임 시의원은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돼야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가 된다”며 “이런 신념을 갖고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7회 군포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은 장애인인권 퍼포먼스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재활의지와 참여의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