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3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를 가졌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3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 영상 시청, 추모사 낭독에 이어 세월호 참사 3주기 영상 공모전 우수작품인 ‘우리 학교에는 한 소문이 있습니다’를 사전영상으로 ‘세월호 추모 샌드아트 영상’을 본행사 추모영상으로 상영했다.

한구용 교육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을 잊지 않기 위해 미래 교육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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