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은 ‘2017년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는 올해 첫 창단돼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오산시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기타를 배우고 싶은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송기훈 음악감독과 3명의 교육강사들과 함께 오는 28일 첫 수업을 기점으로 무상으로 음악교육 및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는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정기 교육 외에도 여름캠프, 공연관람, 연주회 등 활동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후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접수(osan_art@naver.com)로 접수하면된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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