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2층 야외 치유공원에서 '나래울 희망나눔 바자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개관 6주년 및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나래울 2층 야외 치유공원에서 ‘나래울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바자회, 먹거리, 체험부스,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가구, 의류, 장난감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 동탄점, 갤러리S, 동방산업 등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 후원 등 나눔활동도 함께 이어졌다.

김정희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따뜻한 공동체로 성큼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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