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나혜미 결혼 <사진=연합>
에릭, 나혜미와 7월 1일 교회서 결혼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

그룹 신화 에릭(문정혁·39)이 모델 출신 배우 나혜미(27)와 결혼한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에릭-나혜미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예식 후 짧게 다녀올 계획이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에릭이 소속된 신화는 올해로 데뷔 19주년 그룹. 지난 1월 정규 13집 '언체인징'(UNCHANGING)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2월 음반 발표 및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에릭은 지난해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했다. 나혜미는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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