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28일까지 안산·시흥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17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17일, 19일, 24일, 26일), 시흥교육지원청 제1회의실(20일, 21일), 대야초등학교 다목적실(27일, 28일)에서 개최되며 독서교육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행복한 부모 역할 교육,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녀의 성격 이해, 초등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대처법, 첫 학교생활 노하우 등을 다룬다.

또 새내기 학부모들에게 부모 역할을 비롯해 동화책으로 책과 친해지는 자녀 독서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을 안내한다.

권우섭 관장은 “새내기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의 이해 및 학부모 역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독서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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