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 '갤럭시S8' 개통 첫 날, 붉은 액정 논란…붉은 액정 확인 방법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개통 첫 날인 오늘(18일)부터 '붉은빛 액정'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붉은액정 확인 방법이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S8 붉은액정 확인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붉게 보이는 현상을 체크확인하기 위해서는 전화앱을 실행, 다이얼번호 우물정 7353 우물정을 입력하라고 게재했다.

화면이 나오면 '8. TSP Dot Mode'을 선택하고, 전체화면을 하얗게 하면 붉은 액정 확인을 간단히 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액정보다 붉은기가 심하다면 전화앱에 '*#15987'을 입력하고 'color Balance Test' Reddish 단계를 0~3까지 눌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후 재부팅한다.

붉은기가 없어지는 대신 푸른기가 돈다면 '설정-디스플레이-색상 최적화 옵션'에서 낮추면 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사용자에 따라 호감을 갖는 색깔이 보는 각도나 환경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다"며 "일정 수준의 색상 치우침 현상은 색상 최적화 설정 기능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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