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2017 경기꿈의학교 ‘군포 북작북작 꿈의학교’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북작북작 꿈의학교는 책을 만드는 청소년들로 북적북적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Book作Book作’을 명칭으로 삼았다. 관내 14~18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다양한 문예창작 및 도서 제작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작가들이 청소년들을 도와 작품 창작 및 출판 견학 활동을 진행해 전자매체의 발달로 사라지는 종이책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물들을 책자로 만들어 북콘서트,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당동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ddyout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90-1470.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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