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장인 임산부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임신축하물품, 모자보건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임신 기간에 따라 엽산제와 철분제 등 건강보조제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산무수첩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