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이길수 지부장(사진왼쪽에서 세번째)과 김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양측 관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농·축산물 기술교류 확대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와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축산물 기술교류 확대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호의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농협과 농업기술센터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기로 했다.

업무협력 사항으로는 ▶작목별 생산기술 ▶벼 직파재배 현장기술 지원 ▶경기도 육성 쌀 신품종 보급 확대 ▶생산·유통·가공·마케팅 공유 및 공동 컨설팅 추진 ▶농약 안전사용 교육 지원 등 소득안정 분야 ▶컨설팅 분야 ▶농자재 분야 등 농산물 생산·유통·마케팅, 기술보급, 병해충방제 등으로 포괄적인 분야에 걸쳐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길수 지부장과 김덕수 소장은 “농협과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판매를 확대시켜 강소농을 육성하는 등 연구개발과 기술정보 공유로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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