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특보단(단장 김태년)은 18일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특보단’ 플랫폼을 오픈했다.

국민특보단은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 후보 특보단은 이날부터 후보 특보단과 국민특보단으로 이원화 된다.

정치인 및 각 분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후보 특보단의 활동은 그대로 진행되며, 11일부터 시작되는 국민특보단은 휴대폰 문자 및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캠프의 전략, 정책, 메시지 등을 국민 집단지성 과정으로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김 특보단장은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모든 국민의 특보”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국민특보단이 문재인과 함께 든든한 국민의 특보가 되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민특보단 홈페이지(http://moonjaein.com/with)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국민특보로 활동할 수 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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