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농민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의 소리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1천521ha 벼 재배를 위해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고 못자리 적기설치와 건묘 육성을 위한 종자소독, 침종, 최아, 파종에 이르기까지 현장위주의 밀착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못자리를 실시하는 농업인들은 “올해도 시에서 우량상토, 병해충방제, 상자처리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전영농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농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쌀도 평범함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품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어느 상품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면서 “농가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