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가 최근 수원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미래 환경보전생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이근희 지도교사와 수원 영복여고 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화성 우리꽃식물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며 자연의 가치를 되새겼다.

유리온실과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 등을 갖춘 우리꽃식물원에는 1천6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차충근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자연 생태계와 환경 기초시설 등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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