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신한대학교와 의정부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는 19일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의정부 캠퍼스 본관에서 의정부경찰서와 지역 대학생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경찰서는 폴(POL)을 구성해 신한대학교 내·외 순찰 활동을 펴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을 진단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과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내외 범죄예방과 순찰활동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할 수 있고 1일 명예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경찰공무원 직업체험도 하게 된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