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 무료공예 프로그램에 참가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는 오는 5월부터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에서 무료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예체험은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13일, 백설공주 손거울만들기(오전) ▶20일, 예단봉투 만들기(오전), 리본코사지 만들기(오후) ▶27일, 수건걸이 만들기(오전), 마스크 만들기(오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다리 전통공예상가에 문자(010-5309-3411)로 접수하면 된다.

배다리 공예체험은 유용한 전통공예 생활물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배다리 근대 문화길 조성과 더불어 동구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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