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가진다.

우선,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재활승마 강습생과 함께하는 즐거운 룰렛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 기간동안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릴레이 봉사도 진행된다.

과천본점·원당점·부산점 3개 센터별로 순차 시행하며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과 최원일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강습보조자로 참여한다.

또한 ‘재활승마’를 키워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승마힐링교실’을 열어 말 만져보기, 말 먹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과천점은 지난 19일 안양시 관악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부산점은 지난 12일과 19일 천사의학교와 혜원학교에서 행사를 가졌다.

원당점은 20일 파주 종합복지관에서 행사를 가졌다.

한편,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승마’를,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승마’를 강습하는 곳으로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