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6월 1일 개막하는 제19회 영화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페미니스타’에 배우 한예리를 위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예리는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개막식의 사회를 맡고 아시아 단편 경선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예리는 2007년 영화 ‘그림자’로 데뷔해 ‘코리아’, ‘해무’, ‘극적인 하룻밤’, ‘사냥’. ‘춘몽’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더 테이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6월 1일부터 7일간 신촌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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