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원3-2블록 일대에서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한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768실과 지상 1~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1만9천835.79㎡다.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주차공간(법정기준의 약 2배)이 제공된다.

GS건설은 이미 인근에 ‘광명역파크자이 1·2차(2천653가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상업시설은 물론 주변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이 그랜드타운’을 꾸릴 계획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자이 그랜드타운 내 약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 설치, 박공 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인 만큼 주 7일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KTX광명역(1호선 포함), 새물공원(가칭,예정),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주말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인프라도 돋보인다. 전국으로 운행하는 KTX열차의 70%가 경유할 만큼 수도권 및 광역 교통의 허브로 자리잡은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계획), 월곶~판교선(계획) 등 신규 노선 등 뛰어난 철도 환경을 갖췄다.

최근에는 광명~사당, 광명~강남 간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15~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오는 9월 KTX광명역에 개장 예정인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다른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부산에서는 약 2시간 10분, 광주에서는 약 1시간 25분 정도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173-17 번지에 위치해 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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