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사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부평구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최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사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부평구는 오전 11시부터 부평역사 2층 개찰구 앞에서 공예 체험부스와 장애인봉사단의 재능기부 부스, 장애인식개선 부스, 건강검진 부스, 복지관 홍보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가진행했다.

홍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돼 장애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장을 둘러보고, 체험 참여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부평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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