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인천중기청에서 열린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계획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1일 청사에서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예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안내와 함께 다음달 구성 예정인 ‘인천지역 소상공인 협업단’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인천중기청은 지난 2월 공고한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사업과 관련 사업주요내용, 협동조합 설립시 유의사항, 현재 접수가 진행중인 공동사업 지원, 컨설팅 사업의 지원절차를 안내했다.

인천지역 협동조합 협업단은 지난 2013부터 올해까지 소상공인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조합을 대상으로 협업단을 구성해 교육, 현장견학, 멘토링, 각종 행사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인천지역 협동조합과 예비협동조합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협동조합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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