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는 서구 소재 성민종합병원과 ‘임대단지 입주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인천지역본부가 관리하는 12만호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상대로‘찾아가는 건강검진’, ‘찾아가는 마이홈 상담’ 및 공동 사회공헌 등을 시행하여 임대단지 입주민 주거복지 서비스를 향상하고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김수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기관, 민간병원 거버넌스를 통하여 주거복지서비스가 원스톱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민병원 안병문 병원장은 “서민들의 주거 및 주택공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LH와 힘을 합쳐 인천시민 건강의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