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서구청에서 진행된 ‘제2기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서구청 복지담당공무원 등 71명이 최근 서구청에서 ‘제2기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이수하고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수료생들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9회에 걸쳐‘제2기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들었다.

이들은 복지허브화 전문 강사인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로부터 동별 복지허브화와 마을복지 이해를 주요 내용으로 교육받았다.

특히 지난해 마을공동체 우수기관으로 꼽힌 서울시 은평구 갈현1동 주민센터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주민센터을 방문해 특화사업을 살펴봤다.

수료생들은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우리 마을의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동 협의체와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전문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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