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들이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에 주민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한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30회 임시회 기간 중 삼덕공원 지하 공영주차장과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 예정 대상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들은 올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대상지 2곳을 살펴보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이 검증되었는지를 각 집행부서 관계자들과의 현장 회의를 통해 확인하며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삼덕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이용자 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사업은 기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해 주민쉼터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화 도시건설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세심히 파악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예산은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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