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처인구청 주차장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용인거리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찾아가는 ‘용인버스킨(Busk-人)’이 선발 이후 펼치는 첫 공연이다. 또한 가야금병창 ‘가야토리’, 어쿠스틱밴드 ‘아이랑’, B-BOY댄스 ‘올마이티후즈’ 등 3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용인에 거주하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특별무대도 예정돼 있다. 한편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11월까지 7회에 걸쳐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 031-321-2731.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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