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7월부터 각종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소방서
광주소방서는 각종 민원업무를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소방민원센터는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7월 1일부터 소방관련 민원신청으로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방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다.

소방민원센터에서는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상태 재난예방과장은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는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하며 “소민터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회원가입부터보고서 제출까지 이용방법을 만들어 해당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지백·김동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