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중(사진 왼쪽)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이 김승현 귀인중학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소(상공인을위한)중(요)한 노래 업로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업로드 프로그램은 자신의 꿈 찾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음악매체’와 관련된 편곡가, 영상편집가 등 4가지 직업의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직접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의 자유학년제 형태의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동안청소년수련관은 귀인중학교, 콩뮤직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귀인중학교 1학년 26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진로검사 ▶현장실습(전문가 멘토링) ▶직업캠프 ▶진로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안양시 소상공인을 위한 CM송(로고송) 제작·배포를 통한 진로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현장중심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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