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KTX광명역, 대형 마트 등 에 총 425면의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사진=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는 노인들의 쉽고 편리한 이동권 확보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작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은 KTX광명역, 대형마트 등 총 425면이다.

해당 기관에서는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표시하고 노약자 주차 배려공간임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 어르신 운전자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경찰서에서는 시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어르신 맞춤형 치안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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