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관리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노상 및 노외 주차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황호양 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근무환경개선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토론은 ▶근무지 배치 방법 개선방안 ▶지역장 제도 운영 효율화 방안 ▶근무환경 개선방안 ▶노상주차장 미납요금 감소 방안 ▶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의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공사는 향후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를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차관리원의 안정된 고용과 근무여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근무환경개선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향후 소통 토론회가 정기화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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