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욱(수원시청)이 2017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시니어 그레코로만형 80kg에서 정상에 올랐다.

진경욱은 지난 22일 강원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시니어 그레코로만형 80kg급 결승에서 김진혁(조폐공사)을 상대로 부상기권승을 거뒀다.

최연서(용인대)는 세계주니어선수권 파견 선발전 여자 주니어 55kg급 결승에서 오정민(광주체육회)을 6-4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채린(용인대)은 여자 주니어 72kg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의 조수빈과 만나 부상기권승으로 우승했다.

심재민(용인대)은 여자 주니어 48kg급에서 2위, 김수지(용인대)는 63kg급에서 3위에 올랐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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