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 진운 결별 <사진=연합>
예은 정진운, 열애 4년 만에 결별…아메바컬쳐 측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모른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28·박예은)과 그룹 2AM 정진운(26)이 결별했다.

24일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이 맞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에 "교제 4년째 접어든 두 사람이 여느 연인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정진운이 SNS를 통해 예은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공개하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알려진 터라 갑작스러운 결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지난 2014년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솔로 데뷔해 뮤지션으로 발돋움 했다. 원더걸스 해체 이후 아메바컬쳐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뒀다.

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 현재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3개 도시 클럽 투어를 여는 등 다수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홍지예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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